경남 합천군은 1일 합천읍 합천리 농가 백승덕 씨 논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해담쌀'로 지난 5월 초에 모심기를 해 120일여 만에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
'해담쌀' 품종은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에 비교적 강하며,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며, "조생종 벼는 추석 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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