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은 1일 합천읍 합천리 농가 백승덕 씨 논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해담쌀'로 지난 5월 초에 모심기를 해 120일여 만에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
'해담쌀' 품종은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에 비교적 강하며,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며, "조생종 벼는 추석 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