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2천645명을 선발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고, 전형 간 구분 없이 총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우수자전형 772명, 지역교과우수자전형 422명 , DCU자기추천전형 402명, 성소자추천전형(신학부) 1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CU인재전형 479명, SW우수인재전형 18명 고른기회전형 62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1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전형은 일반전형(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디자인대학) 290명, 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 1명을 모집하며 정원외로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교과) 106명, 기회균형선발(학생부교과) 29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학생부 교과) 17명을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지향하는 유망학과를 대거 신설했다. 2020학년도에 소프트웨어 교육만을 전담하는 단과대학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자동차ICT융합공학과'를 신설해 미래 자동차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2021학년도에는 '인공지능로봇공학전공'을 신설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대한 기초지식과 융합기술 등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해 인공지능 로봇이 주도하는 제조, ICT 산업 변화에 준비된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9년 대학 취업률 공시에서 대구가톨릭대는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 61.6%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지켜 명실공히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의 명성을 입증했다.

대구가톨릭대 캠퍼스 바로 앞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연장하는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도시철도 통학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도시철도 연장 공사가 2022년 완료되면 통학시간 단축으로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 절감된 예산은 교내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에 투자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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