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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생필품 세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상주 적십자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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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속 "이웃사랑에는 가까이"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에 나선 상주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적십자 제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에 나선 상주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적십자 제공

경북 상주 적십자봉사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주변을 훈훈하게 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 봉사원 60명은 지난 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저소득 가정 550가구를 위한 '밑반찬·생필품 세트 나눔 봉사활동'(5천만원 상당)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적십자사 이동 급식차량을 이용, 소고기무국과 밑반찬 4가지(멸치볶음, 어묵조림, 우엉조림, 오이무침)를 직접 조리했다.

또 계란, 김, 라면 등을 비롯해 홈플러스와 P&G 그룹에서 후원받은 생필품 세트도 함께 준비해 밑반찬과 함께 상주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정영주 회장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음식을 준비했다"며 "오늘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며 "경북적십자사는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는 언제나 가까이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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