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에 1천500억원대 민간 자본이 투입돼 워터파크 등 레저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세영레저산업 대표이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안동시청에서 문화관광단지 내 레저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세영레저산업은 안동 성곡동 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4만9천422㎡에 2023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자해 워터파크, 리조트, 실내외 휴양형 스파 등을 건립한다.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 안동시가 추진 중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발휘,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MOU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앞당겨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17년 세영종합건설㈜과 추진된 MOU의 연장선이다. 당초 700억원이었던 사업비가 리조트 규모 변경 등 전체 사업이 커지면서 1천500억원대로 2배가량 늘어났다. 안동시는 세영그룹에서 적극적으로 개발계획을 세우고 긍정적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만큼 내년 3월이면 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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