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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긴축 재정..제3회 추경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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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왼쪽에서 세번째)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이 8일 칠곡군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장재석(왼쪽에서 세번째)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이 8일 칠곡군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8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 규모는 4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00억원이 증가한 5천580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이 감소한 643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영향이다.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성 경비(25억원) ▷민간인 국외여비 및 공무원 국외업무 출장여비(4억원) ▷시설비 집행 잔액(13억원) ▷기타 경상경비 예산(24억원) 등 총 6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백선기 칠곡군수는 예산 절감을 위해 업무추진비 2천만원을 자진 반납했다. 칠곡군의회도 의원 정책개발비 등 의정운영경비 6천여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고용 안정 지원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사업 및 재해·재난 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재정 수입이 현저히 감소한 상황에서 긴축재정으로 위기를 타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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