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영천소방서 소속 A씨가 9일 오후 4시25분쯤 금호읍 사일저수지에서 자신의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A씨는 8일 오후 10시30분쯤 승용차를 운전해 저수지 방향으로 간 사실이 인근 CCTV를 통해 확인됐다. 발견된 시신에선 상처 자국이 여러 곳에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자신과 관련한 소송건으로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및 부검 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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