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의 입원 환자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병원 1개층이 코호트 격리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19일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80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사망한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진돼 17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검사를 받았고,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세명기독병원 8층 1개층에 대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환자를 격치 조치하고, 병원 전 직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다.
A씨와 접촉한 환자들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병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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