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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10.73대1, 대가대 5.44대1…수시 경쟁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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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6.50대 1·경일대 5.40대 1·계명대 6.00대·대구가톨릭대 5.44대 1·대구대 5.10대 1
대구한의대 6.12대 1·영남대 5.1대 1

대구경북 주요 4년제 대학들의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몇 년째 이어온 수험생 수 감소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대학들이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각 대학이 집계한 수시 평균 경쟁률(가나다 순)을 살펴보면 ▷경북대 10.73대 1 ▷경운대 6.50대 1 ▷경일대 5.40대 1 ▷계명대 6.00대 1 ▷대구가톨릭대 5.44대 1▷대구대 5.10대 1 ▷대구한의대 6.12대 1 ▷영남대 5.1대 1 등이다.

이번에도 의예과 강세는 공고했다.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경북대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857명이 지원, 17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논술(AAT)전형 수의예과가 14명 모집에 1천987명이 지원해 141.93대 1을, 논술(AAT)전형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천629명이 지원해 131.4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영남대와 계명대 의예과도 각각 29.1대 1, 33.25대 1을 나타냈다.

대구가톨릭대에서는 학생부종합 DCU인재 전형에서 간호학과가 3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최근 2년간 연속적인 수험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올해는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간 또는 모집단위(학과)간 인기학과 쏠림현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돼 앞으로 대학마다 학과 개편 및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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