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뒤로 밀리면서 같이 미뤄진 교육리그 진행을 위해 삼성라이온즈가 팔을 걷어부쳤다.
삼성은 NC다이노스, 롯데자이언츠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손을 잡고 오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퓨처스 선수단이 참여하는 '낙동강 교육리그'를 진행한다.
삼성은 오는 15일 롯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3경기의 교류전을 갖는다. 경기는 퓨처스리그 삼성의 홈구장인 경산볼파크를 비롯해 상동, 마산 등에서 열린다. 삼성은 NC, 롯데와의 교육리그 외에 14일 기아타이거즈와 1경기를 추가로 갖는다.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리그는 경기 경험이 부족했던 유망주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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