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9일 개막하는 2020-2021시즌 프로농구를 준비하며 KBL과 10개 구단 홈페이지를 일원화한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최초로 공식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KBL은 "KBL과 10개 구단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해 프로농구 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팬들의 다양한 소비 형태를 수집, 분석해 기존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선호 구단뿐만 아니라 연맹 및 타 구단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 정책은 KBL의 모든 소식과 이벤트를 담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그동안 독립된 홈페이지에서 겪었던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티켓 및 이벤트 정책도 전면 수정했다.
KBL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 티켓 구매 시 각종 쿠폰과 포인트를 통해 할인 혜택을 주고 '선물하기' 기능으로 경기관람 티켓을 선물할 수도 있다.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역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 같은 혜택과 편리함은 스마트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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