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ALCS 기선 제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스넬 5이닝 1실점 호투…아로사레나 동점포·주니노 역전 결승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왼쪽)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 선발출전, 4회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왼쪽)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 선발출전, 4회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1차전을 승리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가 좌완 선발을 내면서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탬파베이는 선발 투수의 호투와 타자들의 지원이 겹치면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ALCS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양대리그 디비전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5차전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승 2패로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12년 만에 ALCS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은 호세 알투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4회 말, 란디 아로사레나가 휴스턴 좌완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를 상대로 동점의 솔로 홈런을 쳐냈고 5회 말 2사 3루에서 마이크 주니노의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8회 초 몸에 맞는 공과 볼넷, 안타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바뀐 투수 카스티요를 상대로 초구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역전 찬스를 날리면서 탬파베이가 승리를 지켜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