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과 화학물질 과민증에 대해 고민해 본다.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공기 중이나 우리가 매일 쓰는 용품들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몸속으로 침투해 병들게 한다.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전북 익산의 작은 농촌마을에 암 확진을 받은 환자가 무려 30명이다. 환경부 역학조사에 의하면 비료공장에서 불법적으로 연초박을 태워 나온 1급 발암물질이 원인이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실험 결과, 3D프린터의 소재로 쓰이는 합성수지 필라멘트가 가열되는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다고 한다. 3D프린터를 사용한 교사들에게서 종양이 발생해 교육환경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가 미처 알지도 못하는 각종 화학물질이 늘어나면서 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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