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를 놓고 협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 실장이 미국 측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과관을 면담하고 한미동행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서 실장의 취임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미는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 및 동맹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미 안보실장 간 대면 합의는 그간 계속 논의됐으나,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 G7 정상회의 연기 등 미국 측 사정으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왔다. 두 사람은 그간 두 차례 유선 협의 및 수차례 서신 교환을 통해 소통해 왔으며, 대면 협의는 서 실장의 안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처음 이뤄졌다.
서 실장은 16일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면담 등 이번 방미 일정 중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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