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45분에 MBC TV '트로트의 민족' 무대가 펼쳐진다.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 트로트 가왕을 찾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이다.
8개 지역 80팀의 1대1 데스매치 무대의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가 예고된다. 첫 라운드에서 앳된 얼굴에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서울팀 김소연은 출연진을 놀라게 만든다. 김소연은 한 번도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 없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이번 '트로트의 민족' 출연이 마이크를 잡은 첫 무대"라고 고백한다. 이어 김용임의 '나이야 가라'를 부르며 끼와 흥을 발산한다.
경기팀 12세 김민건 군은 "나이가 어리다고 기죽지 않는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서울1팀의 에이스 국악 영재 드루와 남매는 '당신이 좋아'로 김민건과 대결을 펼친다.
이외에도 비주얼은 물론 실력과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80팀이 이날 박빙의 승부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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