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 폭발 사고 당사자 간담회에서 그동안 피해 학생들에게 미지급한 치료비 4억여원을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 사고로 피해 학생 A씨는 온몸의 80%에 3도 중화상을 입고 화상수술만 7차례가 넘게 받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치료비 9억원 가운데 4억원 정도는 미지급 상태이다.
경북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A씨에 대한 치료비를 미지급해 지난 19일 경북대 국정감사에 이어 2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질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A씨를 산재보험 가입 대상자로 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 통과를 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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