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에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고 11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임산부가 인근 지역에서 원정출산하거나 산후조리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진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군의료원 안에 마련됐다. 경북도와 울진군이 예산 8억원을 들여 꾸몄으며 연면적 710㎡ 8개 산모실을 갖췄다. 요금은 2주 기준 182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셋째 이상 출산 산모는 50%, 부모가 울진군민이거나 산모 또는 배우자가 울진군민이면 30%(경북도민은 10%) 감면해준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면회실 등이 있다. 신생아실은 사전관찰실을 구분해 설치하고 항온항습 설비를 적용했다. 출입구에는 에어샤워를 설치,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다져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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