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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충남아산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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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의료심리지원팀 50일간 파견 "대구 힘들었던 시기, 도움의 손길 보답"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파견된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심리지원단 모습.

"코로나19로 대구가 힘들었던 시기에 받았던 도움의 손길에 대해 보답했습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손진호)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50일간 운영해온 충남아산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을 종료하고 복귀했다고 29일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3월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9월부터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를 운영해왔다.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는 대전과 충남 지역의 코로나19 경증 확진자에게 생활지원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칠곡경북대병원은 김시오 센터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을 포함해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심리지원팀을 파견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은 센터 입소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확진자의 임상 증상뿐만 아니라 심리치료도 지원했다. 또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도 증상이 호전되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로 오는 경우가 있어 병원 퇴원자의 건강도 함께 돌봤다.

손진호 원장은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었던 당시 받았던 전국적인 도움에 보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면서 "파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모두가 힘을 모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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