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제11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맞아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을 초대해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기념 행사와 가족문화 공연을 가졌다.
대구시는 11월 11일을 '둘이 만나 둘 이상 낳자'는 의미에서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과는 달리 수상자 가족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했다. 다자녀 모범가정 및 출산장려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행복한 미래의 열쇠는 아이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에 이어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팝페라 공연과 코믹 저글링쇼 등으로 다둥이 가족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다둥이 가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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