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원평동 VIP양복점(대표 김칠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백년가게 육성사업장으로 18일 선정됐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교육·금융·홍보 등을 지원한다.
VIP양복점은 김칠규 대표가 1988년 창업했으며 맞춤양복 및 넥타이 등이 전문이다. 김 대표는 2013년 6월 경상북도 맞춤양복 1호 최고장인, 2018년 3월 예우대상 숙련기술자, 같은해 4월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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