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포털사이트가 김치의 기원이 중국이라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최근 백과사전 서비스 바이두백과를 통해 "김치는 우리나라의 유구한 문화유산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바이두는 "춘추시대 시집인 '시경'에 따르면 오이와 배추를 절여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며 "또한 과거 문헌에서 배추를 절여 발효해 먹었다고 서술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어도 3천100년 전 상나라에서 소금을 이용해 매실 등을 절여 먹은 기록이 있을 만큼 김치의 역사는 유구하고 광범위하다"고 소개했다.
앞서 바이두는 판소리를 중국 문화라고 주장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