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세대 공대 소모임 학생 8명 확진…신촌 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대 소모임 후 신촌서 저녁식사…캠퍼스발 확진자 8명으로 늘어

연세대 로고
연세대 로고

연세대 공과대학 소모임에 참석했던 학생들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공과대학 재학생 11명이 지난 12일 소모임을 갖고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후 참석자 4명이 코로나19확진판장을 받자 연세대는 참석한 학생 모두에게 검사할 것을 알렸고, 18일 오후까지 모두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세대 측은 18일 서울캠퍼스 대학 교직원에게 보낸 '긴급공지' 문자에서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재학생들의 동선을 신촌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주말인 22일까지 신촌지역 모임과 식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