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19일 '2020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99곳의 납세자보호관 사례 가운데 우수 사례로 꼽힌 10곳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구는 '언택트 시대 SNS로 만나는 납세자보호관'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정리한 카드뉴스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대구 서구 1:1 온택트 지방세 상담실'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금을 거두는 것만큼이나 납세자들에게 보장된 권리를 찾아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권익보호 및 납세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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