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26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백나현은 섬세하고 낭만적인 곡을 선보인다.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를 비롯해 스위스 툰 호숫가에서 작곡돼 '툰 소나타'란 별칭을 가진 힘차고 밝은 특징의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가장조', 논리적이면도 섬세한 감성의 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요구하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맡는다.
백나현은 경북대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하노버챔버오케스트라, 경북도립교향악단 디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