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준(구미시) 선수가 '제1회 마스터피스CC배 챔피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박선호(진주시) 선수에게 돌아갔다.
경북 고령군 마스터피스컨트리클럽에서 11월27~28일 이틀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 이 대회에서 이우준 선수는 이틀합계 153타로 1타차 정상에 올랐다.
퍼블릭골프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열린 이대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예선전을 거친 36명이 본선에 올랐다.
특히 이대회는 대한골프협회의 협찬으로 경기위원장 및 위원 3인이 파견돼 공식적인 아마추어 대회 규정에 맞춰 진행됐다.
마스터피스CC 측은 이 대회를 위해 그린관리와 페어웨이 수준을 PGA국내경기에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또 국내 미드아마의 레전드인 김양권 선수와 현재 리베라그룹 통합챔피언 박종진 선수가 이 대회 진행을 맡았다.
대회 우승자는 앞으로 1년간 마스터피스CC를 대표해 국내 아마추어 각종 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정훈 마스터피스CC 본부장은 "앞으로도 매년 챔피언대회를 개최, 지속적으로 골프장의 수준을 높이고 대중골프장이 가야 할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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