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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n차 감염' 3명 등 대구 확진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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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음악 강사로 인한 감염 3명…노래방 감염 경로도 포함
감염원 확인 중인 병원 직원도 확진 판정

중구 동성로 등지에서 열렸던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쓰GO 캠페인의 모습. 대구시 제공
중구 동성로 등지에서 열렸던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쓰GO 캠페인의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에서 서울발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의 음악 강사에서 비롯된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은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명은 서울 용산구 음악 강사 관련이다. 2명은 서울 음악 강사와 만났던 경북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경주의 국악 관련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음악 강사 관련한 고등학생 확진자가 들렀던 다중이용시설(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있어서 지역 내 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달서구 주민으로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역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역학 조사결과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병원에 대해 위험도 분석을 거쳐 접촉자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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