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농촌마을에서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농업인(57번 확진자)과 직·간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환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일 김천시 확진자 7명 중 5명이 57번 확진자와 직접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5일에는 60대 농업인 2명이 직접접촉자와 같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등 직·간접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6일에도 같은 지역의 농업인 2명이 직접접촉자와 같은 경로당 이용 후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김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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