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가 '리마인드 패밀리'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증정했다.
두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50가정에 이어 올해는 30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예천경찰서 정의덕 경위가가 2년 째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정의덕 경위는 "가족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용모도 가꾸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화목한 시간이다. 촬영 중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겪는 가정 내 갈등도 듣고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마련돼 기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제대로 된 공항 만들어야…군위 우보에 TK신공항 건설 방안도 검토"
대구시 '재가노인돌봄통합' 반발 확산…전국 노인단체 공동성명·릴레이 1인 시위
최재영 "벌 받겠다…내가 기소되면 尹·김건희 기소 영향 미칠 것"
홍준표 "TK신공항 SPC 설립 이외에 대구시 단독 추진도 검토 중"
정부, 지방의료 6천억 투입…지방도 서울 수준으로 의료서비스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