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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직산항, 2021년도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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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4억 투입해, 2023년까지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ㆍ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울진 적산항. 울진군 제공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울진 적산항.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 핵심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로, 지역 특성에 맞춘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확보된 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직산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2019년 석호항, 2020년 울진항, 기성항과 더불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어촌체험과 해양레저관광의 잠재요소를 결합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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