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 핵심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로, 지역 특성에 맞춘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확보된 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직산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2019년 석호항, 2020년 울진항, 기성항과 더불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어촌체험과 해양레저관광의 잠재요소를 결합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