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인소연 독주회'가 16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인소연은 이번 공연에서 스카를라티의 '피아노 소나타 라단조'와 '피아노 소나타 사장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라장조 '전원' 등을 선보인다. 또 리스트가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받은 인상을 주제로 작곡한 '순례의 해 2권 이탈리아' 중 '페트라르카 소네토 104번'과 '단테 소나타'도 연주한다.
인소연은 연세대 기악과와 베를린 국립예술대 전문연주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대구 스트링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피네 오케스트라, CM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전석 무료.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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