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 지난 18일부터 교회발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번째(전체 53명)로 이어지면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다"며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교회발로 코로나19에 확진된 38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라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당국은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며 "오는 1월 3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24일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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