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축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경북 봉화군의 내성천이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로 내성천의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5월 사업비 5억원 들여 내성천 은어축제장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경관조명사업을 추진,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내성천 제방 양쪽 1km구간에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 형형색색의 화려한 LED조명을 입혔다.
경관조명은 2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뒤 지난 1일부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축제 콘텐츠 다양화와 지역 내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은어·송이축제장인 내성천에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를 입힌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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