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전국에 불어 닥친 '북극한파'로 인해 서울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져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며칠간 이어진 강력한 한파와 폭설로 차량간 사고와 계량기 동파, 물고기 집단 폐사 등 한파 피해도 잇따랐다.
대구 -15도, 남해 -17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자 하천이 얼어붙었다. 강추위로 인해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층 두꺼워졌다.
기상청은 이 같은 강추위의 원인으로 북극의 제트기류가 한반도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극지방의 찬 공기를 가둬두는 역할을 하던 제트기류가 점차 내려왔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강력한 한파로 인해 안전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한성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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