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수소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소생산단지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 전기, 원자력 열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동안 울진은 지역내총생산(GRDP) 60%가 한울원전에 의존해 왔으나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새로운 산업의 발굴이 필요했다.
김상덕 울진군 원전안전과장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올해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수소생산단지 조성 사업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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