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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트럼프 탄핵 뒤 하원의장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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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그를 상대로 두 번째 탄핵을 준비 중인 낸시 펠로시(왼쪽) 하원의장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사진. 펠로시 하원의장은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직을 물러나지 않으면 두 번째 탄핵 절차를 밟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오는 12일 또는 13일 하원이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그를 상대로 두 번째 탄핵을 준비 중인 낸시 펠로시(왼쪽) 하원의장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사진. 펠로시 하원의장은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직을 물러나지 않으면 두 번째 탄핵 절차를 밟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오는 12일 또는 13일 하원이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후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하원이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에 서명하기 전 "오늘 하원은 초당적 방식으로 누구도, 미국의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나라에 분명하고도 현존하는 위협"이라면서 "나는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서명한다"고 덧붙였다.

펠로시 의장이 서명한 탄핵소추안은 상원에 송부된다.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건 이번이 두번째로, 트럼프 대통령에겐 내란 선동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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