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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文, 양정철과 대선 이후 연 끊어…또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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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없자 모든 자리 고사한 듯 행동한다" 주장…"영부인과는 절친 아냐"라고 부인

목포의
목포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손혜원 전 의원이 12일 남부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대해 "문 대통령은 (대선 후인) 2017년 5월 양정철과의 연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손혜원TV'에서 양 전 원장을 향해 "문 대통령이 완전히 쳐낸 사람이라 속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사람을 잘 버리지 않기에 양비(양 전 원장)를 (청와대에) 데리고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런데 (문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에 양비를 버리는 것을 보고 주변의 많은 사람이 조언을 했구나 싶었다"고 했다.

손 전 의원은 "양정철은 청와대 총무비서관 자리까지 기다렸지만 이름이 나오지 않으니까 마치 자신이 모든 자리를 고사하고 대통령 멀리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쇼를 했다"며 "이는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니까 떠난다는 부부처럼 쇼를 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양 전 원장에 대해 "이 사람이 미국에 간다면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순전히 자의로 가는 것이고, 조용히 있다가 다시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이다"라며 "늑대소년이 또 대중을 속이고 있다"고 했다.

손 전 의원은 숙명여중·고 동기동창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자신을 연결짓는 시선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여중, 여고 6년을 같이 다녔지만 3학년때 같은 반에다 잠깐 과외를 함께 해 친해졌을 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뒤 (김정숙 여사와) 단 한번도 통화한 적 없다. 절친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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