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중앙선 철도 KTX-이음 개통 기념으로 추진한 'KTX영주이음 백일장'에 우수작 5점과 당첨작 95점 등 100점이 선정됐다.
우수작은 "아비야~ 이제 제천쯤 왔나? 아뇨~ 지금 영주예요. 고향 가는 가장 빠른 길 KTX-이음" "KTX이음 타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갈 절호의 찬스!" "KTX로 영주 한 시간, 자다 못 내릴까 꿀잠 못 이음" "영주에 가고 싶은 마음, 설렘을 담아 KTX이음" "코로나19로 단절된 마음, 영주에서 이음" 등이다.
우수작은 '영주이음 콘텐츠'로 제작해 영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5천원)을 지급하고, 우수작 5명에게는 영주대장간 호미세트(3만원 상당)가 추가로 제공했다.
KTX영주이음 백일장은 영주시가 지난 5일 개통된 청량리~영주 KTX-이음 운영과 관련해 수도권 일일생활권인 1시간 영주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천335명이 참여했다.
당선작은 수도권과 가까워진 영주의 실생활을 재미난 문구로 녹여냈으며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를 영주와 잇겠다는 감성적인 문구가 많았다.
정교완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통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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