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5일 월성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추가 건설 시민참관단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월성본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이 포화를 앞두면서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주관으로 주민공청회, 시민 의견수렴 등 공론화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맥스터 7기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건설 기간 동안 시민참관단을 2기 운영한다.
1기는 지난해 11월 경주시와 울산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동경주는 지역 추천)을 통해 선정한 15명이다.
1기 활동은 발대식과 함께 맥스터 추진현황 파악,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리 구역 및 건설현장 시찰 등으로 본격 시작됐다.
원흥대 본부장은 "맥스터 건설을 시민들이 직접 참관하고 의견을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참관단과 함께 안전한 맥스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민참관단은 올해 5월까지 모두 4차례 현장시찰, 견학 등을 진행하며 2기는 8월부터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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