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대구경북의 에너지·미래차 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해당하는 기업은 대출 때 금리 우대, 한도 상향 등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한은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5월 3일부터 개정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각 금융기관이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게끔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이 지방 중소기업에 대출할 때는 대출액의 최대 50%까지 한국은행의 우대 금리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은행은 우선 기존 대구시·경북도의 전략사업 업종 기업에 제공하던 '전략지원부문'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업 ▷수력발전업 ▷태양력발전업 ▷미래·전기자동차부품 제조업 등을 추가한다.
또 창업기업·벤처기업·혁신기업 가운데 창업 7년 이내인 업체는 한국은행의 신성장·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혁신기업 지원 기준은 기존 기술신용평가서 기술평가등급 4등급 이상에서 3등급 이상으로 강화해 대상 업체 수를 줄인다. 대신 각 지원 대상에 대한 금융기관 지원 비율을 늘린다.
이번 개정으로 지원 대상에서 빠진 4등급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 등 다른 지원책을 활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도 61.2%로 1%p 하락…"고환율·고물가 영향"
전한길 "국민의힘 탈당…진정한 보수 정당인지 깊은 의구심"
이진숙 "기차 떠났다, 대구 바꾸라는 것이 민심"…보궐선거 출마 사실상 거절
한동훈 "탈영병 홍준표, 드디어 투항"…'김부겸 지지' 저격
보수 표심 갈리면…與에 '기울어진 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