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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 화이자 백신 2회 접종→감염률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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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보건소에서 23일(현지시간) 10대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16~18세 청소년 30만 명 모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보건소에서 23일(현지시간) 10대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16~18세 청소년 30만 명 모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절반에 가까운 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이스라엘에서 백신 효과에 대한 유의미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후 1주일 이상 지난 국민 12만8천600명의 상태를 확인했더니, 이들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20명이었다고 밝혔다.

감염률로 계산하면 0.015%이다.

이는 공식 임상 연구는 아니지만, 대규모 접종자를 대상으로 감염률을 확인한 것이다. 아울러 이는 세계 최초로 감염률을 확인한 것이기도 하다.

감염률 0.015%에 대해서는 화이자가 앞서 제시했던 백신 효과 95%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아울러 접종 후 감염이 된 20명의 경우 모두 체온이 정상 수준인 38.5도 이상으로 오르지 않았고 병원에도 입원하지 않는 등, 감염이 됐더라도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기준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 263만7천여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18만9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접종률을 따지면 세계 1위이다. 이스라엘 인구는 현재 878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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