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에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중학교 배정인원은 122개교(824학급)에 2만 529명으로 지난해 2만 2천152명보다 1천623명(7.3%)이 줄었다. 남학생 1만 670명, 여학생 9천859명이다.
학생은 출신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고 학부모는 나이스 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명과 성명, 생년월일, 보호자명, 반·번호를 입력하면 검색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1·2지망 학교를 신청받아 입학정원 50%를 무작위 추첨하고 나머지 50%를 거주지 별 학생 배치시설, 분포도, 교통편의 등을 고려해 추첨 배정했다.
또 우선배정 대상에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외에 장애부모 자녀, 가정위탁보호아동, 국가 유공자녀를 추가했고 쌍둥이로서 같은 학교 배정을 신청할 때는 재배정을 신청하면 된다.
29일 오후 1시 30분에 배정 중학교에서 예비소집을 하고 다음 달 8∼10일 교육지원청별로 거주 이전에 따른 재배정 대상자 원서를 접수한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