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문화교육활성화 협약

안동대,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 기관과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대,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24일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대,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24일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4일 안동대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을 통해 학교와 현충시설에서의 보훈문화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훈문화교육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동아리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보훈문화교육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보훈문화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코로나19 시국에 적용 가능한 청소년 보훈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들의 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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