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해 이란에 총 50만달러(약 7억4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4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란에 5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 관련 인도적 지원은 지난달 레바논에 제공한 200만달러(약 29억4천만원) 규모 지원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지원은 최근 중동 지역 내 위기 심화 속에서 유엔 등 국제기구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른 조치다.
국제사회는 레바논의 경우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 유엔난민기구(UNHCR) 등이 3월 13일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도 지난 3월 12일 별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내 인도적 상황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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