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세관은 청사 내 주차장과 옥상에 세관 청사로는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규모는 54kW급이며,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7월 5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캐노피형으로 햇빛과 눈·비를 막아주는 그늘막 기능이 있어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환 구미세관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가동으로 청사 연간 전기사용량의 40% 절감이 예상된다. 공공기관으로서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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