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4년 1월 6일 현대 유전학을 개척한 수도사 그레고르 멘델이 지병인 만성신장염으로 고생하다 6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읍 하인젠도르프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빈곤한 집안 사정으로 대학은 포기했으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수사가 되어 학문을 공부했다. 30대 초부터 15년간 완두콩 교배실험을 통해 종의 형질유전에 관한 수학적인 법칙성을 연구해 멘델의 유전법칙을 발견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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