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일부터 설맞이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것으로, 판매 규모는 100억원이다.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구미지역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 12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1만3천9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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