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3시 21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경찰당국은 인력 61명과 장비 19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은 11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4층짜리 건물 중 3층에 있던 한 가구 안 보일러실이다. 당시 낮잠을 자고 있던 거주자 2명은 보일러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깨어나 화재를 목격한 뒤 신고했다.
거주자 2명을 포함한 빌라 주민 6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세탁기, 보일러 등이 불에 타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구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보일러실 안에서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