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文정부 부동산 실패"…국민의힘 "'차별화' 목적 유체이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뭐 묻은 개가 손가락질…대장동 본질은 국민 약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포일 어울림센터에서 부동산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포일 어울림센터에서 부동산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권과 차별화하려는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맹비난했다.

원일희 선대본부 대변인은 23일 "대장동 설계자가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실패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대장동 사업 설계자이자 최종 인허가권자는 바로 이 후보"라고 논평했다.

원 대변인은 "현 정권이 정책 실패로 부동산 폭등을 자초했다면, '이재명 카르텔'은 부동산 비리 설계와 인허가로 원주민·입주민에 이어 전국민의 재산을 약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장동 비리 사건의 본질은 국민 약탈 구조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한테 더럽다고 손가락질하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원 대변인은 "이 후보가 이제 '투기 세력'이 아닌 문 대통령을 공격하기로 작정한 것 같다. 이 후보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얄팍한 차별화 선거 전략이 아니고 대장동 특검 도입에 즉각 응하는 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시 포일 어울림센터에서 부동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정책 실패"라고 짚었다.

그는 "민주당 일원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또다시 고개 숙여 사과한다. 변명하지 않고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