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아파트 욕실 벽 타일 갑자기 '와르르'…"집 무너지는 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공사측, 단순 타일 불량…추운 겨울 콘크리트 수축·안전엔 이상 없다"

2019년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한 아파트 욕실 벽이 부서진 모습. JTBC 방송 캡처
2019년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한 아파트 욕실 벽이 부서진 모습. JTBC 방송 캡처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입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가운데 서울의 한 아파트 욕실 벽 타일이 큰 폭발음과 함께 부서져 내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2019년 입주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입주민 A씨는 지난달 욕실에서 양치를 하다가 욕실 타일이 갑자기 부서져 내리는 일을 겪었다.

타일이 무너지기 며칠 전부터 욕실 문틀이 틀어져 문이 안 닫히더니, 사고 당일엔 천장에서 '끽'하는 뒤틀리는 소리가 나면서 '쾅'하고 터졌다고 한다. A씨는 이 일로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마치 가스 폭발 사고 현장 같았다. 타일 파편도 다른 벽면까지 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이 무너지는 줄 알고 너무 놀라서 3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바깥으로 도망갔다" 고 했다.

A씨의 연락을 받고 온 시공사 관계자는 단순 타일 불량이라며 조만간 보수를 해주겠다고 했다. 깨진 벽면은 스티로폼으로 가려둔 상태다.

A씨는 시공사 측에 전문가의 안전성 진단을 요구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시공사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추운 겨울에 콘크리트가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현상" 이라며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