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대에 진입했다. 구미와 포항, 경주, 경산 등 도시지역에서는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천57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구미 205명, 포항 185명, 경주 110명, 경산 107명, 칠곡 77명, 안동 55명, 영주 54명, 김천 46명, 영천 45명, 상주 26명, 울진 19명, 문경 18명, 군위·예천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청도 12명, 청송 9명, 영덕 8명, 영양 7명, 의성·성주 5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기록한 일일 최대치(935명)를 100명 넘게 상회하는 숫자다. 자정까지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경북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281명으로 2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튿날 445명으로 급증하더니 27일 538명, 31일 619명, 이달 1일 777명, 2일 935명으로 나날이 급증했다.
설 연휴가 끝난 3일 1천 명대도 넘어서며 확산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률은 53.9%로 전국 평균 53.1%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다. 다만 다수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는 구미(42.7%), 포항(50.9%)이 비교적 낮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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