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코로나19 집단 발생 초기 대남병원과 한 건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1호 대상이었던 경북 청도군 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협력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청도군은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북에선 최초이며, 인구감소 및 농촌 지역으로 첫 대상지다. 청도군과 함께 선정된 경남 밀양시(120억원)는 지난 2005년 폐교 후 방치된 옛 밀양대학교 일부를 새로 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통협력 거점공간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사회 혁신 실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민·관·산·학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고 도·농상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특히 지역으로의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코호트 격리 조치 이후 보건소 이전 신축에 나서게 됐고, 남게 되는 보건소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도시 근교 농촌지역에 소통협력 공간을 조성하고 경북권과 청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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